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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알아보자]

[무엇이든 알아보자] 세탁소에서 알려주지 않는 9가지 비밀 꿀팁!

안녕하세요~ 김 선생 입니다.

 

오늘은 세탁소에서 알려주지 않는 비밀! 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해보도록 할께요~ 그럼 출발!!

 

 

 

 

1. 검은색 옷이 바래졌을 때 되살리는 방법.

 

마시다 남은 맥주를 헹굼 물에 넣어 한참 동안 담궈 놓았다가 탈수해서 음지에서 말려주면, 새 옷과도 같이 선명하게 검정색이 살아난다. 맥주를 마시고 남겨야하는 미션이 주어진다. 아직 그 미션을 완수 하지 못해 실전에 사용하지 못하였다.

 

2. 얼룩이 생긴 흰 옷을 깨끗하게 하는 방법.

 

계란 껍데기와 함께 삶아 준다. 계란 껍데기는 흰색 천을 깨끗하게 하는 천연 표백효과가 있다. 누렇게 되거나 얼룩이 묻은 손수건, 냅킨등을 계란 껍데기와 같이 삶아주면 표백제가 울고 갈 정도로 하얗게 된다. 삶은뒤에는 물로 깨끗이 헹궈주고 계란껍데기를 잘 부수어 거즈에 빈틈이 없도록 싼 뒤 분무기로 물을 뿌려 바닥을 청소하면 아주 매끄럽게 된다고 한다. 표백제를 울리지말고 활용하자 바닥 청소는 치약이 갑이라고 군대에서 배웠다. 쓸때없는 짓 해서 엄마에게 등짝 스매싱을 맞지말도록 하자.

 

3. 흰색 양말을 더욱 깨끗하게 세탁하는 방법.

 

레몬 껍질을 물에 넣고 삶는다. 흰색 면 양말은 조금만 신어도 아무리 세제를 넣어 삶아 빤다 하더라도 본래의 색깔로 돌아오기 힘들다. 이때 레몬 껍질을 물에 넣고 삶으면 양말이 거짓말처럼 깨끗하게 된다고 한다. 이것 역시 레몬 껍질을 모아야 하는 미션이 주어진다. 양말 명품 신는거 아니면 어지간히 더러우면 창문 몇번 닦고, 보내주자. 그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4. 아기 기저귀를 더 깨끗하게 빨래하는 방법.

 

세탁 마지막에 식초를 한 컵 넣는다. 갓난 아기의 기저귀를 세탁할 때는 잘 헹궈도 세제가루나 암모니아 성분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일반적인 방법으로 빨래를 하되, 기저귀를 마지막으로 헹구는 단계에서 식초를 한 컵 넣으면 세제나 암모니아 성분을 중화시켜서 깨끗하게 된다. 그리고 기저귀가 폭신하게 되고 잔여물이 남지 않아 아기 피부에도 좋다고 한다. 근데 기저귀를 어지간한 우량아 아니면 파는거 써야지 자료가 6.25때이거나, 구한말에 만들어졌나 싶은 이야기다. 그래도 이건 좀 유용해 보인다.

 

5. 물이 빠지는 옷을 세탁하는 법.

 

소금을 이용한다. 소금은 색깔이 빠지는 것을 막아주는 작용을 한다. 그래서 물이 빠질 염려가 있는 옷은 소금물에 30분 정도 담궈 두었다가 세탁을 한다. 특히 붉은 색과 검정색에 매우 효과 적이다. 견직물이나 모직물은 중성세제를 물 1리터에 2g의 비율로 섞어 풀고 식초 1큰술을 넣으면 물이 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한다. 2g의 비율은 뭘로 마춰야 하는지 애매해서 그냥 세탁소에 맡겨 버렸다. 참고 할 만한 내용이긴 하다.

 

6. 세제를 표준량만 사용해도 되는 이유.

 

많은 사람들이 착각을 하시는 부분이다. 물론 전 아니다. 세제를 많이 넣어 세탁을 하면 때가 더 잘 빠질 것이라 생각해 표준량 보다 많이 넣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정말 잘못된 생각이지만, 그렇다고 기분이라는게 있는데 말리진 않는다. 세탁을 할 때에는 계량컵을 사용해 제품 포장지에 표시되어 있는 표준량 만큼만 세제를 넣어 사용하는 것이 좋다. 표준 사용량 이상의 세제를 사용해 봤자 세탁력은 거의 같지만 기분은 아니다. 난 많이 넣을꺼다.

 

7. 세탁시 와이셔츠 엉키는 것을 방지하는 방법.

 

세탁기로 와이셔츠나 블라우스를 빨 때 그대로 넣으면 소매가 휘감겨 말리는 경우가 생긴다. 물론 와이셔츠는 손빨래가 기본이다. 세탁기를 돌리시는 분들이 의외로 있구나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말리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세탁기에 빨래를 넣기 전에 양쪽 소매의 단추 구멍에 앞 단추를 채워 넣으면 말리지 않으므로 옷이 비틀리지 않아서 좋지만, 셔츠는 어지간하면 손세탁으로 가자.

 

8. 셔츠의 목 부분 찌든 때 제거법.

 

샴푸를 먼저 발라둔 후 세척을 하면 깨끗 하다. 와이셔츠나 블라우스는 목둘레와 소매 안쪽에 가장 먼저 더러워지게 된다. 목과 소매 안쪽에 샴푸를 발라 두었다가 세탁을 하면 찌든 때가 깨긋하게 빠진다. 그리고 빨래가 마른 뒤 그 부분에 분말로 된 땀띠약을 뿌려 놓으면 떄가 땀띠약 입자에 묻어 옷이 찌들지 않아 다음 번에 세탁할 때 힘들일 필요가 없다.

 

9. 세탁물에 빨래를 담궈둘 때 10-20분이 최적.

 

흔히 세탁 할 때는 우선 초벌 빨래를 하거나 오랫동안 물에 담가 주고 나서 해야 때가 잘 빠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 물론 나는 아니다. 오리혀 떄가 더 깊숙이 스며들게 된다. 세탁물을 물에 담궈 두는 시간은 찬물은 20분정도, 따뜻한 물은 10분 정도 이며 스탑워치로 시간을 젤 필요 까진 없다. 합성세제 액은 30-40도 정도의 물에 5분 담궈 놓았다가 빨면 되는데 또 온도계까지 준비 할 필요까진없다. 미지근한 물이라 생각하면 된다. 특히 모직물일 경우 오래 담가두면 수축죄거나 탈색될 염려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끝으로 세탁소에 맡길껀 맡기자 코트랑, 점퍼류도 자취생 시절 울샴푸 사와서 이래저래 해봤는데 그 가격을 세탁소에서 받는 이유가 있더라 가능하면 깨끗히 입는 버릇을 들이고 다들 바쁜데 이런것 까지 신경쓰면 인생이 너무 힘들다. 그러지말아요 우리 오늘은 여기까지 알아보겠습니다. 그럼이만 안녕~~